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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사생활
제목 [추천] 펭귄의 사생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04

 

펭귄

펭귄의 사생활

와타나베 유키 지음 | 윤재 옮김 | 니케북스 | 2017

491.192-17-1,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바닷새 앨버트로스는 46일이면 지구를 일주한다. 웨델바다표범은 한 시간 가까이 호흡을 멈출 수 있다. 참다랑어는 태평양 저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횡단을 왕복한다. 군함새는 사흘 밤낮 한 번의 착지도 없이 날아다닌다. 이러한 놀라운 사실들이 최신 생물학 분야의 조사방법인 바이오로깅에 의해 밝혀졌다. 저자는 바이오로깅을 미래에서 온 쌍안경 같다고 표현한다. 야생동물의 몸에 기기를 부착하고 필요한 기간이 지난 후 회수하여 그동안 동물들이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데이터를 얻는다. 이러한 바이오로깅 기술은 인간 시력의 한계를 넘어 연구의 본질적인 방식을 바꾸지 않고 야생동물들의 습성을 조사할 수 있게 해준다.

  남극 및 전 세계를 종횡하며 야생동물을 조사한 저자의 경험담은 독자들에게 생생한 조사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바이오로깅 기술의 발전사와 함께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놀라운 비밀들을 알려준다.

 

저자 소개

  와타나베 유키  도쿄 대학교 대학원 농학생명과학연구과를 졸업하고 현재 국립 극지연구소 생물분야 연구팀 조교이다. 야생동물에 소형 기록계를 붙이는 ‥바이오로깅(bio-logging)…을 이용해 어류, 바닷새, 바다 포유류의 생태를 연구하고 있다. 2011년에는 학술분야 전반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자에게 수여되는 야마자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책 속 한 문장

¨적막하고 고요한 것이 아니라 마치 태초부터 소리란 것이 존재하지 않은 듯한 무음의 세계. 나는 지금 세계의 끝에 와있다고 생각했다.〃(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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