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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부리 가면을 쓴 의사와 이발소 의사
제목 [추천] 새부리 가면을 쓴 의사와 이발소 의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04

 

새부리 가면

새부리 가면을 쓴 의사와 이발소 의사

쑤상하오 지음 김성일 옮김 시대의창 | 2017

510.9-17-2,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오늘날만큼 과학적 이론이 충분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비과학적인 의학 상식이 통용되고 잔혹한 치료법이 행해지기도 했다. 중국에서 용골은 중요한 약재였고, 11세기 이슬람에서 약재로 쓰이던 ‘미라’는 유럽에까지 전파되었다. 죽은 사람의 치아는 의치의 주요한 재료로 사용되었고 심지어 전사한 병사들의 치아까지도 사용되었다. 19세기 런던에서는 젖니에 대한 잘못된 대처방법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세기 초 영국의 한 의사는 대장을 ‘질병의 근원’으로 보고 대장을 신체에서 잘라내는 ‘대장 절제술’을 제안하였고 ‘상사병’과 ‘향수병’은 심각한 질병으로 간주하여, 상사병 치료를 위해 정맥에서 피를 뽑는 치료법이 행해졌다.

  타이완의 심장외과 의사인 저자가 들려주는 의학사의 뒷이야기는 비과학적인 방법이 난무한 의료사례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이러한 책 속의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인류의 의학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새삼 알 수 있게 해준다.

 

저자 소개

  쑤상하오(蘇上豪)  타이베이시 보런종합병원 심장혈관외과 주임과장. 심장외과를 전공하면서 장편소설과 교양과학 산문을 써왔다. 2010년부터 여러 매체에 의료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첫 책 『궈싱향(國姓鄕) 할아버지의 소장품』은 타이중(臺中)문화국의 ‘타이중의 책’에 선정되었고, 잡지 《아주주간(亞洲週刊)》의 ‘올해의 10대 소설’에도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개복수술의 역사』, 『강철과 피의 노래』 등이 있으며 모두 보커라이(博客來: 타이완의 인터넷 서점)의 교양과학서 ‘올해의 100대 도서’의 상위권에 올라 있다.

 

책 속 한 문장

“의사는 자신의 한계성을 알아야 의사로서 무한한 경험의 세계를 개척할 수 있다.”(1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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