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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변호사
제목 [추천] 우리들의 변호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05

 

우리들

우리들의 변호사

박준영 지음 | 이후 | 2016

360.04-16-10,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재심, 다시 재판받을 권리”를 말한다. 저자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전문변호사’로 짓지 않은 범죄를 자백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을 위해 재심을 청구하고 공권력의 잘못된 판단에 맞서며 사회정의를 실현하려고 한다. 1부에서는 저자가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통해 재심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한 계기들을 보여준다. 2부와 3부에서는 다양한 재심 사건들의 진행 과정을 담고 있다. 4부에서는 재판과정에서 ‘힘없는 사람’들이 겪게 된 부조리한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책 속 사건이 공론화될 수 있게 된 ‘스토리 펀딩’은 후원이 필요한 주제를 기사로 연재하고 그것을 읽은 사람들이 기사의 뜻을 지지하고 후원하는 소셜 펀딩이다. 저자는 본인의 변론만으로 재심을 청구한 것이 아니라 후원해준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재심 사건들에 대해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진다면 사법 피해자를 도와줄 수 있는 체계를 우리 사회에서도 기대해볼 만하다.

 

저자 소개

박준영  작은 섬 노화도에서 태어났다. 사법 시험 공부를 시작해 2002년에 합격했다. 수원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고, 국선 변호에 열중하던 2008년 운명의 사건 ‘수원 노숙 소녀 살인 사건’을 만났다. 국가기관의 도움 없이 형사 재판 재심에서 무죄를 이끌어낸 최초 살인 사건 사례가 된다. 탈북자 간첩 사건을 변호하게 되면서, 재심과 공익 사건만 맡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지은 책으로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공저)가 있다.

 

책 속 한 문장

“저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살아보니 가장 어려운 게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었습니다.”(1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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