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의 추천 글
우리는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행복의 큰 걸림돌이 바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질병이자 건강의 적이다. 직장, 금전 문제, 인간관계 등 일상에서도 자주 등장할 만큼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고질병이자 상투어가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저자들은 우리가 아는 스트레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들이 보기에 스트레스는 긴장 상황에 대한 경보 시스템으로서 신체의 대응 기제를 질병으로 잘못 낙인찍은 것에 불과하다. 스트레스라는 말은 두려움이라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건강한 증상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게 가로막을 뿐이다. 진화적 적응으로서 두려움은 잘 활용하면 인생의 도전 과제들을 해결할 유용한 도구가 된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은 스트레스라는 말 대신에 두려움이라는 말을 쓴다. 곧 두려움에 대한 현명한 대응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암시이기도 하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두려움의 가치를 재발견하도록 해준다. 더 나아가 일과 건강, 인간관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비법을 전수해준다.
저자 소개
로버트 마우어(Robert Maurer) 임상심리학자로서 UCLA와 워싱턴 의과대학에 재직 중, 가정의학과를 위한 행동과학 연구소 운영, 윌트 디즈니 스튜디오와 미국 해군 및 공군, 포시즌 호텔, 해비타트의 컨설턴트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이 16개 언어로 번역 및 출판되었다.
미셀 기포드(Michelle Gifford) 언어치료사로서 언어치료소 운영, 이스턴 워싱턴 대학과 워싱턴 주립 대학원의 언어 장애 프로그램 강사로도 활동했다.
책 속 한 문장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는 건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섰기 때문이다.”(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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