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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의 비결은 뭘까?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선정한 ‘가장 행복한 13개국’을 여행하면서 약 300명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어떻게, 왜 행복한지’ 들려준다. 코스타리카,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위스, 핀란드, 멕시코, 노르웨이, 캐나다. 파나마,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 콜롬비아, 룩셈부르크를 다니면서 저자는 그들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한다.
행복은 스스로, 적극적으로 결정한 삶의 자세로, 행복 비결은 한 사람의 인격에 찰떡처럼 붙어 있어서 도저히 떼어낼 수 없을 정도로 그 사람의 일부가 된 정서라고 한다. 행복한 나라 사람들의 얘기처럼 자기가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며, 삶의 속도를 줄이고 소소한 매 순간을 즐기며, 스스로 행복해지도록 이 책을 통해 연습해 보면 어떨까?
저자 소개
마이케 반 덴 붐(Maike Van Den Boom) 대학에서 미술치료를 공부하고 마케팅 분야에서 일했다. 네덜란드에서 13년, 멕시코에서 2년간 살면서 자연스레 ‘행복’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금은 독일 전역을 돌며 ‘행복한 사회’, ‘행복한 삶’에 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평온은 타인과 미래를 믿고 내려놓는다는 뜻이다. 그러려면 사물이건 사람이건 사건이건 손에서 놓고 거리를 두어야 한다.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전체 구도를 살핀 다음 다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2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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