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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인생
제목 [추천] 완벽한 인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1-03

 

완벽한 인생

완벽한 인생

이동원 지음 | 포이에마 | 2016

813.7-16-598,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한국시리즈 7차전을 끝으로 은퇴를 앞둔 투수 우태진에게 느닷없이 경찰이 찾아온다. 강남 한복판의 은행 무장 강도가 내건 협상 조건은 태진이 선발투수로 공을 던져야 한다는 것. 태진이 한 회를 막아낼 때마다 인질 세 명을 풀어주지만, 그가 경기를 포기하는 순간 누군가가 죽는다. 한 때 천재 투수로 이름 날리며 강속구만을 고집하던 태진이 모든 것을 내려놓은 자만이 던질 수 있다는 너클 볼을 던질 때, 지난 몇 년간 해내지 못했던 아웃카운트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경기장은 흥분으로 가득 차는데…. 은행 강도와 경찰, 투수 우태진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2014년 세계문학상 수상 작가 이동원은 한국인이 열광하는 야구를 주제로 완벽한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슈퍼스타가 퇴물로 전락하기까지 전혀 완벽한 인생이라 할 수 없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설득력 있게 다가오면서 제목의 아이러니가 더 도드라진다. 저마다의 사연이 우리네 인생과 닮아있음을 느끼며 저자가 전하는 인생 이야기에 빠져 봐도 좋겠다.

 

저자 소개

  이동원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선 경제학을 전공했다. 군 제대 후 2004년부터 영상작가원에서 시나리오를 배웠고, 그 후로 영화와 만화 시나리오를 써왔다. 첫 소설 『수다쟁이 조가 말했다』를 2013년에 출간했고, 2014년에는 도스토옙스키적 소설 『살고 싶다』로 제10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완벽한 인생』은 그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책 속 한 문장

  “마운드가 무덤처럼 보이는 이들, 선수 생명이 끝났다고 평가받는 투수들, 스스로에게 더 이상 어떠한 가능성도 찾을 수 없는 선수들이 야구가 더 하고 싶어 던지는 공이 너클볼이다.”(76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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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2014

813.7-14-595

일반자료실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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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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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실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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