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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폭력의 시대
제목 [추천] 상냥한 폭력의 시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1-03

 

상냥한

상냥한 폭력의 시대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

813.7-16-573,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달콤한 나의 도시의 작가 정이현의 세 번째 소설집이다. 아버지의 옛 여자에게 자신이 제일 친한 친구였음을 알게 되는 「미스조와 거북이와 나」, 고등학생 보미가 미숙아를 낳은 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보미 엄마 지원의 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것」, 전세금 마련에 지친 부부가 고민 끝에 대출로 집을 사기로 결정하고 이사 전날 새집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맞닥뜨리게 되는 「서랍 속의 집」 등 총 7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예의 바른 악수를 위해 손을 잡았다 놓으면 손바닥이 칼날에 쓱 베여 있다. 상처의 모양을 물끄러미 들여다보다가 누구든 자신의 칼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는 작가는 우리가 살고 있고 또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위선의 세계를 이야기한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이 우리 자신의 모습은 아닌지? 드러운 듯 날카로운 단편들이 가볍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불편한 진실들을 말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정이현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단편 「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200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왔다.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너는 모른다』 『사랑의 기초ㅡ연인들』 『안녕, 내 모든 것』, 짧은 소설 『말하자면 좋은 사람』, 산문집 『풍선』 『작별』 등을 펴냈다.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책 속 한 문장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 원망하기 위해서, 욕망하기 위해서, 털어놓기 위해서.”(215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달콤한

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2006

813.6-13-129
일반자료실 (서고4-1)

 

웬만해선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이기호

2016

813.7-16-28

일반자료실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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