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추천자료 : 국립세종도서관
사서추천자료 : 국립세종도서관
상세검색 닫기
자료유형
본문언어
출판년도 ~
정렬
상세검색 +

자료검색

사서추천자료

글씨 글씨 확대 글씨 축소
동양인은 모나리자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제목 [추천] 동양인은 모나리자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02

 

동양인

동양인은 모나리자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크리스틴 카욜, 우훙먀오 지음  |  전혜영 옮김 | 에쎄 | 2016

600.1-16-8,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이 책은 베이징에 살면서 중국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프랑스인 크리스틴 카욜과 우한대(武漢大)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중국인 우훙먀오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서양화를 보며 이해되지 않았던 점이나 궁금증을 동양인의 관점에서 질문하고 서양인의 관점으로 대답한다.

 두 사람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해 피카소의 「자화상」까지 서양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품을 함께 감상한다. 그들의 대화는 어려운 미술 이론을 제시하지 않으며, 자신의 문화권에서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사상이나 개념을 다른 문화권은 어떻게 받아드리는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권의 생각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 

 그동안 서양미술을 감상하면서 품었던 궁금증이나 숨겨진 역사적 배경을 알고 싶어 하는 독자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두 저자의 미묘하게 다른 시각을 비교해보는 것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크리스틴 카욜(Christine Cayol)  베이징에 살고 있는 프랑스인 교육철학자다. 저서로는 『보는 것이 곧 예술이다』, 『나는 가톨릭교도이며 고통받고 있다』 등이 있다.

  우훙먀오(吴泓缈)  중국 우한대 프랑스어학과 교수로, 『붉은 정자 안에서의 꿈』, 『소자연의 대자연』, 『이론의 악마』, 『보는 것이 곧 예술이다』 등을 번역했다.

 

책 속 한 문장

  “우리는 각 문화권의 특징이 드러난 작품을 감상하며 휴머니티를 상징하는 기호를 해독함으로써 비로소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 할 수 있다.”(9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이성의 눈 

이성의 눈으로 명화와

마주하다

쑤잉

2015

650.4-15-20

일반자료실1 (1층)

서양미술

서양미술사의 재발견

다니엘 아라스

2008

609.2-15-11

일반자료실1 (1층)

 


첨부파일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 글 만약은 없다
다음 글 맛의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