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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제목 [추천]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02

 

기생 충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 지구의 2인자, 기생충의 독특한 생존기

서민 지음  , 을유문화사, 2016

511.6-16-1,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기생충은 우리에게 생소하고 두려운 생물이지만, 이 책은 전편이라고 할 수 있는 「서민의 기생충 열전」에 나오지 않는 새로운 기생충들의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다.

기생충에도 착한 놈, 이상한 놈, 나쁜 놈이 있다. 물고기 혀의 피를 빨아 떨어져 나가게 만들고 물고기가 죽을 때까지 자신이 혀 노릇을 하는 ‘시모토아 엑시구아’를 책임감의 상징으로, 착한 기생충으로 꼽았다. 성병으로 분류되는 기생충으로 오직 사람만을 숙주로 삼는 요상한 ‘질편모충’, 물을 통해 사람의 코로 침입하여 치사율 95%에 달하고, ‘뇌를 먹는 아메바’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파울러자유아메바’등 다양한 범위의 기생충에 대해 알기 쉽게 풀었다.  또한, 우리가 흔히 기생충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과 다르게 기생충이 알레르기치료나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저마다의 역사와 이야기를 갖고 있기 마련이다. 기생충 또한 다른 생물에 조용히 기생하며 지구 생태계 서열 2위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기생충의 세계에 빠져보자.

 

저자 소개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이자 칼럼니스트다. 딴지일보, 한겨레 신문, 경향신문 등에 칼럼을 써 왔으며, MBC <컬투의 베란다쇼>,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을 통해 기생충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저자의 다른 책으로는 「대통령과 기생충」, 『기생충의 변명』,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 「서민의 기생충 열전」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주위 사람들에게 기생충은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생명체고, 볼수록 매력이 있다고 말해 주십시오. 기생충에 대한 편견이 사라질 때, 우리나라도 과학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겁니다.”  (3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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