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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지 않는 법
제목 [추천] 틀리지 않는 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8-03

 

틀리지 않는 법

틀리지 않는 법

조던 엘렌버그 지음 김명남 옮김 | 열린책들 | 2016

410-16-4,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이 책의 프롤로그 제목과 같이, 수학을 “어디에 써먹을까?” 입시가 우리에게 강요하지 않았더라면 억지로나마 수학과 친해지려고 노력한 이도 드물 것이다. 그만큼 수학이란 어렵고 까다로우며, 실생활과 동떨어져 있다는 인상을 주는 학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상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할 때 사람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오류들로부터 수학이 구제해줄 수 있으며, 이는 곧 상식의 범주에 속한다고 말한다.

주식 시장 변동에 대한 예측을 열 번 연속 명중시킨 주식 중개인이 당신을 어떻게 속인 것인지, 테러의 희생자 수를 비율로 따져 그 규모를 가늠하고자 하는 일이 얼마나 섣부른 일인지, 또 MIT 학생들이 매사추세츠 주 복권의 기댓값을 계산해서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를 옳게 짚어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수학의 진가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간단한 추론이나 확률을 얼마든지 사용한다. 책에 소개된 큰 수의 법칙, 귀무가설, 평균으로의 회귀 효과 등의 수학적 산물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수와 공식의 세계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도구들을 통해 세상을 통찰할 때 우리가 틀리지 않도록, 저자 특유의 유쾌한 문체로 흥미로운 가이드를 제공하는 책이다.

 

저자 소개

조던 엘렌버그(Jordan Ellenberg)  수론과 대수 기하학, 대수 위상학 등을 주 연구 분야로 하는 하버드 대학 박사 출신의 수학자로서,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보스턴 글로브》 등에 기고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인생과 마찬가지로 수학에는 좋은 선택도 있고 나쁜 선택도 있다. 수학의 맥락에서 좋은 선택이란 새로운 혼란을 빚어내지 않으면서 기존의 불필요한 혼란을 해결하는 선택이다.”(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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