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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제목 [추천] 악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05

 

악의

악의

정해연 지음 |황금가지 |2015

813.7-16-30,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 1 (1층)

 

사서의 추천 글

   호화로운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한 가정주부가 추락사한다. 현장에 도착한 형사들은 사망자의 집에서 교살당한 또 다른 시신을 발견한다. 시신은 추락사한 주미란의 시어머니. 유일한 유족 강호성은 여당의 간판 정치 스타이다.

  이 사건은 말기 암 환자인 주미란이 자신의 뒤에 남겨질 치매 어머니를 안타까워한 나머지 살해 후 자살한 것으로 급히 마무리된다. 베테랑 형사 서동현은 사건종료 후에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몰래 수사를 이어나간다. 주미란의 일기가 서동현에게 전달되고, 수사는 급물살을 타는 듯하다가 좌절된다. ‘어차피 법은, 그를 옭아 맬 수 없다’는 주미란의 일기내용처럼. 권력과 돈이 우선인 세상에서 좌절감을 느끼는 순간, 주미란의 복수라고 생각되는 일이 벌어지는데……

  추리소설로는 파격적이게도 도입부부터 범인이 누구인지, 살해 이유가 무엇인지 밝힌 채 시작하지만 수사 과정에 따라 유발되는 궁금증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더럽고 추한 욕망을 가진 자들에 맞서서 정의를 지켜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벌이는 이야기가 반전을 거듭하면서 빠르고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저자 소개

  정해연  스릴러 장르로는 장편소설 『더블』로 데뷔했고, 중국과 태국에 각각 번역·출간되었다.  2012년 대한민국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백일청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우리 집에 왜 왔니』, 『카논 밤 그리고 봄의 햇살』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지켜야 할 세상이 있고 밝혀야 할 진실이 있다. 포기하기 전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3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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