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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같은 꿈이 있습니다
제목 [추천] 우리는 모두 같은 꿈이 있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05

 

우리는 모두

우리는 모두 같은 꿈이 있습니다

윤경일 지음 | 서교출판사 | 2016

334.14-16-2,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이 책은 지구촌에 사랑과 평화를 심은 이야기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아프리카와 아시아 오지를 오가며 절대빈곤에 처한 사람들과 함께했던 에피소드 38편이 담겨져 있다. 부산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단체 (사)한끼의 식사기금 윤경일 이사장이 ‘오순절 평화의 마을’과 ‘외국인 근로자 인권센터’ 등에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애환을 통하여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자 국제구호단체를 결성하게 된 얘기부터 기아로 인해 쓰레기장에 머리를 들이밀고 먹을 것을 뒤지는 사람들, 에이즈와 같은 질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식수 부족으로 구정물을 마시는 사람들, 비소가 섞인 물을 마시며 신음하는 사람들, 집이 없어 공동묘지에서 살 수밖에 없는 가난한 사람들 등 절대빈곤의 현실과 이를 퇴치하기 위한 노력까지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다. 아프리카, 아시아 오지에 학교와 도서관을 지어 주고, 빈곤퇴치를 위한 각종 구호사업과 자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제3세계의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희망을 심어온 저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준다. 어려운 순간이 지나고 나면 드러나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거창한 것보다 소박한 것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가치를 배우게 된다는 저자의 말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든다.

 

저자 소개

윤경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칼럼리스트로 학창 시절부터 나눔에 대한 가치관을 실현하고자 방법을 모색해 왔던 그는 2004년 국제구호단체인 (사)한끼의식사기금을 설립했다. 지난 12년 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와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등 오지를 다니며 지구촌의 가난한 이들을 만났다. 현재 부산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으로 근무중이며, 『로마와 사랑에 빠지다』, 『알고 보면 나는 바보다』, 『여자와 남자는 어떻게 다른가』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속 한 문장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현상이 반복되어도 스스로 인지하고 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교육은 이러한 현실에 눈을 뜨게 해 주면서 자신의 역량을 길러 준다.”(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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