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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나르시시스트
제목 [추천] 옆집의 나르시시스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6-03

 

옆집

옆집의 나르시시스트

제프리 클루거 지음 구계원 옮김 | 문학동네 | 2016

513.854-16-1,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샘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도취되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신화 속 인물 나르키소스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는 나르시시즘은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뜻한다. 과잉된 자의식과 타인의 시선에 대한 무지 그리고 부족한 공감 능력 등의 특징으로 무장한 나르시시스트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다. 사회화를 학습하기 이전 본질적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어린아이부터, 자신의 안위와 이익 외에는 안중에 없는 동료와 상사, 자신이 사랑받아 마땅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수많은 TV 속 스타들, 그리고 한 나라를 이끌 정도의 자신감을 지닌 정치인들과 교도소에 갇힌 사이코패스에 이르기까지 나르시시즘이 발휘되는 유형 또한 다양하다.

이 책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나르시시스트들의 행동 양식을 통해 그들의 사고방식을 철저히 파헤친다. 그들의 특성이 특히 타인과의 진실한 관계를 쌓는 데에 있어 결코 바람직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특유의 자신감에서 비롯한 매력과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온갖 소셜 미디어와 1인 방송 등 자기표현의 창구가 범람하는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혹 거울 속에 또 한 명의 나르시시스트가 비치고 있지는 않은지 성찰하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 소개

제프리 클루거(Jeffrey Kluger)  《타임》의 수석 편집자이자 작가. 영화로도 제작된 『아폴로 13호』를 비롯해 『심플렉서티』, 『시블링 이펙트』, 『문 헌터』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책 속 한 문장

  “자기혐오에 빠진 사람들의 슬픈 인생이 보여주듯이 자기 자신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은 필수적이다. 다만 타인을 배제하고 오로지 자신만을 사랑한다면 그 나름대로의 슬픈 결과를 낳게 된다.”(3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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