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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
제목 [추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6-03

 

메트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

카렌 메랑 지음 | 김도연 옮김 | 달콤한책 | 2016

863-16-16,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헤어제품 브랜드팀장인 마야는 매일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한다. 지하철이 현대인의 찌든 삶을 상징한다지만 그녀에게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대화를 듣고, 남의 삶을 상상하는 재미난 공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철에서 전화통화를 하려던 마야는 휴대전화를 소매치기 당하고, 로제라는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마야는 로제가 말끔한 양복차림의 모습과 달리 노숙인임을 알고 놀라지만 자신을 도와준 그와 친구가 된다. 지하철 승객들에게 잡지를 파는 친구의 더 나은 벌이를 위해 마야는 브랜드팀장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본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로제는 그녀의 제안들이 곤혹스럽기만 하다. 과연 로제를 위한 마야의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실제 헤어제품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이자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작가가 자신의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쓴 데뷔작이다. 사회적 약자와의 유대가 싹트는 과정은 프랑스 독자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공감을 얻을 만하다.

 

저자 소개

  카렌 메랑(Karen Merran) 세 아이의 엄마이자 헤어제품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이다. 파리에 사는 다른 많은 직장인처럼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한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했던 그녀는 언젠가 자신의 책을 내겠다는 소망을 가졌고 어린 자녀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써주곤 했다. 첫 작품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는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가 승객들에게 구걸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책 속 한 문장

  “마야는 생각했다. 인생이란 지하철과 비슷한지도 모른다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나면 그 끝에는 항상 환히 빛나는 역이 존재하는 것이다.”(3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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