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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공존
제목 [추천] 위대한 공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6-03

 

위대한

위대한 공존

브라이언 페이건 지음 | 김정은 옮김 | 반니 | 2016

491.5-16-1,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선사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가축화된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동물들을 끊임없이 이용하고 환경을 파괴해 그들을 멸종 위기로 몰아가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동물을 가축화했을 때도 인간은 키우는 동물에 이름을 붙여주었고, 같은 공간에서 생활했으며, 동물과 인간의 관계는 상호보완적이었다. 인간은 왜 동물을 기르게 되었을까? 아마 가장 큰 이유는 ‘걸어 다니는 식량’ 이 필요했었을 것이다. 그중 두드러지는 동물이 소와 말이다. 소와 말은 농경과 물자이동, 전쟁에 활용되었다. 나머지 가축화된 동물도 소유의 대상이자 신분을 상징하는 수단으로 살아있는 재산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지금도 인간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여덟 종의 동물이 인류 역사의 중요한 변화에 어떻게 연관되었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동물과 인간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따라가 보면서 그 관계가 일방적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 책은 자연과 공존하는 것이 시급한 독자들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으로 역사와 인간 그리고 동물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 소개

  브라이언 페이건(Brian Fagan) 고고학과 인류학을 전공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현장 연구와 동아프리카의 유적 발굴을 수행했으며, 고고학의 대중화를 위한 교양서 저술과 강연을 해오고 있다. 『기후, 문명의 지도를 바꾸다』, 『인류의 대항해』, 『고대 문명의 이해』등의 책을 썼다.

 

책 속 한 문장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동물과 인간의 관계는 서로 주고받던 동반자 관계에서 한쪽이 우월한 일종의 주종 관계가 되었다. 인간은 주인이 되었고, 이에 따라 동물의 역할도 달라졌다.”(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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