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추천자료 : 국립세종도서관
사서추천자료 : 국립세종도서관
상세검색 닫기
자료유형
본문언어
출판년도 ~
정렬
상세검색 +

자료검색

사서추천자료

글씨 글씨 확대 글씨 축소
글쓰는 여자의 공간
제목 [추천] 글쓰는 여자의 공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5-03

 

글쓰는 여자의

글쓰는 여자의 공간

타니아 슐리 지음 | 남기철 옮김 | 이봄 | 2016

809.9-16-1,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작가에게 글을 쓰는 환경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작가가 사는 곳, 주변 풍경, 작업 공간, 책상 등 글을 쓸 당시의 모든 조건과 상황이 작가에게 영향을 준다. 때로는 영감을 주기도 하고 아예 작품을 탄생시키기도 한다.

  부엌 테이블에 자신과 마찬가지로 작가인 두 동생, 에밀리, 앤과 함께 앉아 『제인 에어』를 썼던 ‘샬럿 브론테’, 정원 구석의 목재로 된 오두막 집필실에 홀로 앉아 『자기만의 방』을 썼던 ‘버지니아 울프’, 다리를 다쳐 누운 병상에서 예전에 딸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글로 옮겨 『삐삐 롱스타킹』을 탄생시킨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등 여성 작가 서른다섯 명의 집필 공간을 엿볼 수 있다. 작가들의 글 쓰는 모습, 그리고 그 배경이 담긴 사진과 그림을 비롯하여 작가의 일기, 편지, 소설, 인터뷰 등은 집필 공간의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도록 한다.

 

저자 소개

  타니아 슐리(Tania Schlie) 1961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함부르크와 파리에서 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했다. 출판편집자로 수년간 일했고 현재는 작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첫 장편소설 『목걸이의 행적』을 발표한 이후 『엘사의 유산』, 『프로방스의 사랑』 등 꾸준히 소설을 써왔다. 동시에 여자를 주제로 한 미술 교양서 『바닷가의 여자들』, 『정원과 여자』, 『레저와 여자』 등을 출간했다.

 

책 속 한 문장

  “글을 쓰는 장소는 경우에 따라 피난처나 낙원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지옥이 되기도 한다. 어떤 책상에 앉으면 편안함을 느끼며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어딘가에선 자기 회의에 빠져 글을 쓰지 못하거나 자기 파괴적인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다.”(22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작가들의 정원

작가들의 정원

재키 베넷

2015

840.9-15-6 

일반자료실1 (1층)

그 작가

그 작가, 그 공간

최재봉

2013

814.7-13-435

대출지원실 (1층)

 


첨부파일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 글 나의 요리사 마은숙
다음 글 그들을 따라 유렵의 변경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