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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만발 : 그림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제목 [추천] 도화만발 : 그림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02

도화만발:그림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책 표지

도화만발 : 그림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최석조 지음 | 아트북스 | 2019

653.11-19-6, 국립세종도서관 인문예술자료실(1층)

사서의 추천 글

 옛 그림이라고 하면 누런 종이에 먹으로 칠한 검은빛, 읽기 어려운 한자가 떠오르며 좀처럼 다가가기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생활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는 풍속화부터 새로운 조선 산수화라고 조명 받는 진경산수, 인물 그대로 그린 초상화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면서 그림 속 이야기를 살펴보면 어느새 옛 그림이 흥미롭게 느껴진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그려진 김정희 「세한도」와 장 프랑수아 밀레 「이삭줍기」를 나란히 놓고 그림의 재료와 기법을 비교해 보면, 붓으로 그린 선과 여백이 어우러진 우리 그림만의 독특한 특징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 대표 화가 김홍도, 신윤복, 정선의 그림을 비롯해 다양한 그림을 찬찬히 소개한다. 신윤복 「월하정인」 속 달 모양의 비밀, 김홍도 「서당」에 숨겨진 시대상처럼 그림 안에 담긴 작품의 배경, 역사적인 사실, 화가의 이야기까지 고루 담고 있다.

저자의 애정 어린 눈으로 옛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세월이 담긴 그림이 새롭게 느껴지며, 그림 속 숨겨진 비밀을 찾아가면서 읽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최석조  옛 그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누고자 김홍도의 풍속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단원의 그림책』을 시작으로 『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사람들의 삶』, 『신윤복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사람들의 풍류』, 『정선의 진경산수화로 배우는 옛 그림 속 자연』 등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책을 펴냈다.

 

책 속 한 문장

  “오랫동안 자세히 지켜봐야 비로소 눈에 띄게 되지요. 자세히 들여다봐서 알게 된 속 깊은 옛 그림,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는지요.”(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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