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외화번역가 이미도 특별강연
27(수) 저녁 7시 1층 로비, ‘창조적 상상력 BOOK돋우는 책읽기’강연 개최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수) 저녁 7시 1층 로비에서 유쾌한 인문학, ‘창조적 상상력 BOOK돋우는 책읽기’를 주제로 외화번역가 이미도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출판사 물고기도서관의 대표인 이미도 씨는 〈반지의 제왕〉,〈슈렉〉,〈쿵푸팬더〉,〈식스센스〉등 500여 편에 이르는 외화들을 번역한 유명 번역가이자 〈똑똑한 식스팩〉,〈이미도의 영어선물〉등 다수의 저서를 발표한 저자이기도 하다.
특히 이미도 씨는 그의 저서 〈똑똑한 식스팩〉에서 ‘책은 호기심(Curiosity)을 자극하고 창의력(Creativity)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위대하며, 창의력은 우리를 변화(Change)시키고 위기(Crisis)를 이겨내게 하는 자신감(Confidence)과 용기(Courage)로 무장시켜 도전(Challenge)하게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창의력의 원동력인 ‘창조적 상상력’을 북돋우는 책읽기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번 강연회를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
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쾌한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4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개 시․도 20개 도서관에서 각 분야 저명인사 14명이 국민들에게 인문학적 고찰과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담당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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