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8일 어린이실, ‘2015 국립세종도서관 여름독서캠프’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탐험을 마련한다. 8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다음날인 8일(토) 오전 11시까지 세종시 및 인근 지역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과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2015 국립세종도서관 여름독서캠프’를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 우정을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진행
올해 여름독서캠프의 주제는 ‘도서관에서 만난 친구’로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어본 경험이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도서관의 어린이실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는 동안 참가자들은 우정과 배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도서명과 도서기호를 활용해 암호를 풀고, 도서관 구석구석을 누비며 단계별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구석구석 도서관 탐험놀이’, 주제 관련 책을 읽고 풀어가는 ‘독서퀴즈 이어달리기’, 늦은 밤 헤드렌턴을 이용해 독서를 즐기는 ‘두더지 독서’, 캠프기간 마음의 변화를 기록해보는 ‘병풍책 만들기’ 등의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다양한 자원과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활용하여 기획된 이번 독서캠프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국립세종도서관이 더욱 친근하고 특별한 도서관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7월 28일(화) 오전 11시부터 7월 31일(금)까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5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붙임 : ‘2015 국립세종도서관 여름독서캠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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