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코로나19’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방지 차원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2일까지 임시 휴관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시 휴관 중 도서관에 오지 못하고 책 대출도 못하는 등 아쉬움이 큰 이용자들을 달래줄 온라인 콘텐츠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먼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sejong.nl.go.kr)에서 기존 대출회원에 한해 전자책, 오디오북 및 일부 국외 Web DB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정책정보포털POINT(policy.nl.go.kr), G-Zone(gzone.kr)에서는 누구나 최신정책동향, 정책이슈별 큐레이션, 공공간행물 등의 다양한 정책원문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임시 휴관 동안 집중적으로 정책정보포털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정책정보 수요자 편의성 및 고품질 서비스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각 부처 정책관련 뉴스를 수집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또한 2월 25일 임시 휴관 중에 발간된 정책정보지「정책과 도서관」3월호도 전자책(e-book)으로 볼 수 있다. 이번호 정책 주제는 ‘초연결 사회’로서 데이터로 소통하는 세상을 심층 분석하였으며, 대담한토론, 테마현장, 적극행정대장, 생생세계시장, 정책동향 등 소주제 속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밖에 홈페이지에 소개된「하루 한 권, B(Book)타민」은 분야별 최고의 지식이 담긴 책을 전문가들이 매일 엄선하여 핵심내용을 짧은 지식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고 싶은 이용자에게 추천한다.
아울러 카카오플러스에서는 국립세종도서관과 친구를 맺어 도서관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이신호 국립세종도서관장은 “임시 휴관 중에도 시민들께서 세종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여 유용한 지식을 습득하고,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도서관에서는 3월 2일 도서관 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임시 휴관 동안 소장도서관리, 이용자PC 및 시설점검 등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반납대출 기한을 3월 23일까지 연장하며, 1층 전시실에서는 기획초대전‘탐색’을 3월 29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붙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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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기획관리과 주무관 박희봉(☎ 044-900-9024)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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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이용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