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진행 중인 서로 함께 ‘채움’은 문·사·철(文·史·哲)을 바탕으로 다양한 강좌를 열어 현재까지 총 63회, 6,163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강좌는 문화예술과 인간·사회에 대한 이해, 전통을 중심으로 현대인들의 공감과 소통 방법 및 즐거운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첫 강좌인 이주향(수원대 교수)의 ‘삼국유사’를 시작으로 ▲김경일(아주대 교수)의 ‘창의적인 소통과 지혜로운 도전’ ▲신형철(조선대 교수)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윤진영(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우리 옛 그림 속의 인문학’ ▲홍승찬(한예종 교수)의 ‘하이든의 세 가지 비밀’ ▲서정금(국립창극단원)의 ‘신명 나는 우리 국악!’으로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직자와 세종 시민들의 인문학적 기반과 소양을 높이는 토대가 되고, 일상의 삶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상세일정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매회 1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붙임 : 세종아카데미 <채움> 리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