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원장 김필중) 함께 9월 20일(목) 저녁 7시,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세종아카데미 <움: 채움> 강좌가 개최된다.
하반기 <채움> 강좌는 철학·문화·예술 분야 중심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사유,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과 사상 등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첫 번째 강좌는 채사장(작가)의 ‘인문학적 사유 그리고 성장(9.20.)’을 시작으로 ▲황지원(오페라평론가)의 ‘오페라와 함께하는 로마(Rome), 빈(Wien) 예술기행(10.11.)’ ▲김성도(고려대 교수)의 ‘풍경, 건축, 도시 그리고 인간(10.25.)’ ▲김병후(의사)의 ‘행복해지는 인간관계 나 그리고 너 이해하기(11. 8.)’를 주제로 각 2회씩(총 8회)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공직자 및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감과 동시에 예술과 학문이 풍성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상세 일정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사전 신청을 통해 매회 10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