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우리 삶 속의 시, 시 속의 삶’을 만나다!
- 9. 27.(수) 15:00~17:00, 유안진 초청강연, 국립세종도서관 대회의실(3층) 개최 -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대한민국예술원(회장 권숙일)과 공동으로 9월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수) 오후 3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삶 속의 시, 시 속의 삶’을 주제로 열린 특강을 개최한다.
도서관은 세종시 지역주민과 정부청사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책과 독서’를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에 저자 강연, 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 ‘열린 특강’(4회)을 개최하고 있다.
* 문화가 있는 날 : 문화융성의 확산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국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체부에서 ‘14년부터 시행하는 제도
이번 강연은 시<달>, <별>, <위로>로 등단하고, <지란지교를 꿈꾸며> 등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이 느껴지는 작품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은, 유안진 시인을 연사로 초청해 ‘우리 삶 속의 시, 시 속의 삶’라는 주제로 저자 강연을 진행하고, 관객들과 더불어 ‘자화상’ 등 주요 시를 낭독코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안진 시인과의 만남은 그동안 쉽게 만나지 못하는 작가와 독자와의 진솔한 만남의 장으로써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세종시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시를 통해 삶의 의미를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의 신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00명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담당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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