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5월 ‘문화가 있는 날’ 오페라 공연
- 도니체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 -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수) 오후 6시 30분, 로비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도니체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내용을 관람자의 눈높이에 맞춰져 각색되었다. 도서관에선 처음 시도하는 오페라로 무대장치 또한 공연장 규모에 맞게 재구성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시골 마을에 사는 순진한 청년 네모리노가 짝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페라이다. 극중에 나오는 테너의 아리아 중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인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은 널리 잘 알려져 있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친숙한 곡이다.
이번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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